□ 국토교통부(장관 박상우)는 택배서비스사업자 총 19개 업체 및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“2024년 택배/소포 서비스평가 결과”를 발표하였다.
ㅇ 택배/소포 서비스평가는 종사자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난 ’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,
ㅇ 일반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 업체 14개(C2C, 개인→개인 / B2C, 기업→개인)와 기업이 이용하는 기업택배 업체 10개(B2B, 기업→기업)로 구분하여 한국능률협회플러스가 평가 자료 수집, 전문 평가단 및 고객사 대상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진행하였다.
ㅇ 평가 항목은 소비자 측면과 종사자 측면으로 구분하여, 소비자 측면에서는 친절성, 신속성, 화물에 대한 사고율을 측정하는 안정성, 물류취약지역 배송 품질 등을 평가하였고, 종사자 측면에서는 사업자의 종사자 보호 노력, 처우 만족도 등을 평가하였다.
□ 평가 결과, 일반 택배 중 C2C(개인→개인) 부문은 ‘우체국 소포’가
최고점을 받았고, 롯데, CJ, 로젠, 한진 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.
ㅇ B2C(기업→개인) 부문에서도 ‘우체국 소포’가 최고점을 받았으며, 로젠, 한진, CJ·롯데, SLX, 쿠팡CLS 등이 그 뒤를 이었다.
ㅇ 기업 택배(B2B) 분야에서는 ‘합동물류’가 최고점을 받았으며, 경동물류, 성화기업택배, 용마로지스 등의 순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.